[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디지털 사이니지 원스톱 토탈 비주얼 솔루션 전문기업 벡트가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서울 스튜디오7에서 유창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06년 설립된 벡트는 디지털 사이니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하드웨어 제작, 설치 및 운영,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유창수 벡트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디지털 사이니지 디바이스 및 콘텐츠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하고 글로벌 콘텐츠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4,750,000주를 공모하는 벡트는 11월 25일~29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2월 4일~5일에 청약을 진행하며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오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