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머니투데이 유주엽 기자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한 벡트가 지난 13일 일부 기자들과 만나 올해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 디지털 교육 흐름에 맞춰 전자칠판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한편, 해외 판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에 이어오던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에서는 미디어 아트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벡트는 2006년 설립된 유환아이텍을 전신으로 하는 회사로, 현재 국내 전자칠판과 사이니지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승열 / 벡트 부사장(CFO): 본사가 650억 그리고 자회사가 350억 그래서 연결 매출로 1000억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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